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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신희승 "자존심에 목숨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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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신희승 "자존심에 목숨 걸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6 22:1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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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끝에 '최종병기' 이영호(KTF·테란)을 꺾고 승리를 기록한 '와룡' 신희승(이스트로·테란)이 정면 승부를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서울 용산 I`Park Mall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바투 스타리그' 16강 2회차 경기서 이영호와 신희승이 맞대결 한다. 이번 경기는 16강에서 처음 진행되는 동족전 대결인 동시에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의 격돌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호와 신희승. 두 선수는 상대 전적 1-1을 기록하고 있어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는 신희승이. '2007 3차 듀얼토너먼트'에서는 이영호가 승리를 거뒀다. 또한 이영호와 신희승이 속해있는 C조의 경우 프로토스 1명, 테란 3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메카닉 전략에 따라 8강 진출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이영호와 신희승의 대결 외에 박명수(온게임넷) vs 박성준(STX), 정명훈(SK텔레콤) vs 서기수(이스트로), 김준영(웅진) vs 김구현(STX)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네 경기 모두 비 공식전을 포함한 상대전적이 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호와 신희승이 1대 1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정명훈과 서기수는 2대 2, 박명수와 박성준은 3대 3을 기록하고 있다. 김준영과 김구현은 이번이 첫 대결이다. <사진=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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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형 2009-02-07 02:14:56
ㅇㅇ
케리형 장기전 중계하느라 이러심안되져

김태형 2009-02-06 23:28:55
비슷하게생겨서리..
둘다 잘하는것도 비슷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