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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단소녀, 지하철에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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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단소녀, 지하철에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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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단소녀가 눈떠보니 스타 대열에 입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중국 베이징 시단(西單)이라는 시장 지하철에서 기타 치며 노래를 하는 한 소녀의 동영상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국내까지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에 의해 촬영된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되며 현재 칭화대, 베이징대, 인민대 등 대학과 고등학교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이 소녀는 현재 '시단소녀'로 불리며 그녀의 목소리와 가창력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시단소녀가 부른 '천사의 날개'와 '내 눈물이 나와 함께 밤을 지새우지 않도록'이라는 노래로,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상의 목소리다" "음악방송이나 라디오에서 너무 포장된 목소리만 듣다가 오리지널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새롭다"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소녀에게서 저런 목소리가 나온다니 실로 놀랍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2년 전에도 등장했던 시단소녀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지만, 두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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