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팀이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지원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무한도전' 공식 티셔츠와 모자. MBC는 지난 6일부터 티숍을 통해 판매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5일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봅슬레이팀 후원을 위한 무한도전 공식 티셔츠 및 모자 제작과 관련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태호 PD는 "1억 상당의 봅슬레이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 1차 목표다"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가대표 봅슬레이팀의 훈련 및 활동비뿐만 아니라 다른 동계스포츠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의상은 봅슬레이 특집 캐릭터가 들어간 모자와 반팔, 면티, 후드티셔츠 등 3종류와 두 종류의 색상, 4종류의 스타일로 제작된다.
의상은 선주문 방식으로 약 1주일의 배송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봅슬레이 도전에서 전진과 정형돈이 부상을 당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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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력하는 프로그램이 어딨나 감동훈훈!! 시청률이 다는 아니라지만, 다른.. 그런.. 프로그램들한테 밀리면 엄청 억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