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세계 그린에너지 산업 현장을 특집다큐멘터리 ‘G의 비밀을 찾아라’에서 소개한다.
필리핀은 공해 주범으로 비난받고 있는 '지프니'를 개선하기 위해 전기로 운행되는 '이-지프니'를 개발해 환경오염 극복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 에어푸르트를 둘러싼 일부 지방은 ‘솔라 밸리’라는 이름으로 거듭난 곳으로, 여기서 독일 태양광 전지의 90%를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자전거와 자동차를 뒤섞어 놓은 모양의 트와이크라는 운송수단을 이용하는 독일 국회의원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외에 지열 에너지나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산업 등 국내 그린에너지 관련 산업의 수준을 살펴본다.
손관승 보도제작국 특집팀장은 “프로그램 제목의 ‘G’는 그린에너지, 그린비즈니스 등을 의미한다”며 “그린에너지에서 경제 침체의 활로를 찾으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첨단 그린에너지 산업현장의 모습을 시청자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방송은 7일 밤 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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