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한보배가 KBS 2TV ‘천후태후’에 캐스팅 됐다.
선정왕후 역으로 출연하는 한보배는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며느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
‘천추태후’ 9회부터 합류한 한보배는 청초하고 단아한 여인의 모습으로 가슴 속 한(恨)을 강인한 내면으로 승화시키는 외유내강 캐릭터를 선보인다.
선정왕후는 성종(김명수 분)의 제 1비인 문덕왕후가 성종에게 시집오기 전 얻은 여식으로 훗날 목종의 비가 된다.
한편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납치된 딸 역으로 데뷔한 한보배는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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