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간판 아나운서 특집 최고의 입담 대결을 볼 수 있다.
KBS2'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지난주에 이어 7일 밤에도 아나운서 특집 2편을 방송한다.
7일 방송에는 박주아 아나운서가 방송 도중 생긴 아나운서들의 실수담을 공개해 큰 웃음과 4차원적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평소 후배 여자 아나운서들의 킬러라는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였고, 특유의 탬버린 댄스를 공개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아나운서계의 꽃미남 김기만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동료 아나운서들의 비밀을 폭로하고 선배 김현욱 아나운서의 여성편력과 여자 아나운서들의 평소 모습을 밝혀 큰 웃음을 주었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전현무 아나운서에게 쓰레기라고 말하게 된 사연 등을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기사 최동석 아나운서는 박지윤과의 사내 연애 시절 에피소드와 박지윤을 향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평소 황현희를 패러디한 ‘최동석의 아나운서 고발’을 선보여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 날 김건모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는데 평소 친한 이 둘의 특이한 데이트 행각을 고백해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상상플러스의 안방마님 이지애 아나운서 평소 이미지를 깨고 트로트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고, 먹는 것으로 선배들에게 아부하다가 된통 당한 사건 등을 고백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나테이너의 대표 격인 전현무 아나운서는 저질 댄스를 선보이고 짝사랑했던 이지애와의 특별했던 연수생활을 공개하고, 영화배우 손예진과 소개팅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아나운서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질 KBS2'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오늘 7일 10시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