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라나가 진행하는 SBS의 ‘도전1000곡 한소절 노래방 42회’에서 백지영을 마치 총맞는 것처럼 누르고 우승했다.

‘한소절 노래방‘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래방에 가서 연습했다는 소녀시대(수영, 티파니, 유리)는 결승에서 왁스의 ‘오빠‘를 불러 성공해 황금메달을 안았다.

이날 출연한 배슬기는 이휘재의 ‘주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기도 했다.

한편 9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 최고 인기 여성아이돌그룹인 소녀시대가 타이틀곡 ‘지(gee)’가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gee‘를 ‘국악·남성·외국인버전’ 등으로 패러디한 다양한 버전들이 인터넷에서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