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테란 김경효가 사상 첫 올킬에 성공했다.
김경효는 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전개된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3주차 2경기 공군과의 대결에서 올킬을 기록했다. 하루 4승을 기록해 올 시즌 성적을 6승4패로 제고했다.
김경효는 2세트 메두사에서 공군의 강호 한동욱을 꺾었다.3세트 데스티네이션에서 박정석을 눌러 2킬을 기록했다.
4세트 러시아워3 고비에서 난적 오영종을 인정 사정 없는 벌처 견제와 공격으로 꺾었다.
마지막 5세트 콜로세움2. 착실한 초반 방어와 바이오닉 컨트롤로 이주영까지 격파,하루 4승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김경효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영호를 따라잡고 싶었다. 다음 경기가 KTF전이다. 출전 기회가 생기면 이영호 꼭 한 번 붙고 싶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3주차 2경기>
( STX 4 vs 1 공군)
1세트 신청풍명월 진영수 패(테, 7시) vs 한동욱 승(테, 5시)
2세트 메두사 김경효 승(테, 3시) vs 한동욱 패(테, 11시)
3세트 데스티네이션 김경효 승(테, 5시) vs 박정석 패(프, 11시)
4세트 러시아워3 김경효 승(테, 3시) vs 오영종 패(프, 7시)
5세트 콜로세움2 김경효 승(테, 7시) vs 이주영 패(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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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왜 제목을 그딴식으로 올려가지고 사람 화를 돋구는지 모르겠네요. 경효가 그냥 이영호랑 붙고 싶다고만 했는데 이영호 나와가 머임 그딴식으로 제목 지어서 조회수 늘릴생각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