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있는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대회에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나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커플링이다', '의상과 맞춘 패션 반지다', '수천만 원짜리 명품이다'는 등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김연아의 반지는 천주교의 묵주 반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해 5월 세례를 받으면서 정식 천주교인이 된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이다. 김연아는 경기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투철한 신앙심 때문에 반지를 항상 착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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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엄지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