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등 드라마 KBS 2TV ‘꽃남’ 주인공들이 쇄도하는 CF 요청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민호 , 김범, 구혜선 등은 최근 LG텔레콤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민호는 경쟁사 이동통신사 광고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범과 김준 역시 각각 의류 CF에 모델로 발탁됐다.
한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 방영 후 CF 제의가 밀물처럼 들어오고 있다"며 "워낙 경쟁이 치열해 소속사로서 난감할 지경이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의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로 광고 제의만 20개가 넘을 정도이며 기존 광고 모델을 하고 있던 업체들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꽃보다 남자’가 10~20대 젊은 세대들에게 크게 인기를 모으면서 젊은 팬들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김준 소속사 관계자는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 힘입어 김준에게 최근 다양한 분야의 CF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그중 2~3개 정도 굵직한 광고는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