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의 레드카드 복수를 위해 돌아왔다.
KBS 2TV ‘꽃보다 남자11화' 에 이제하(정의철 분)이 재등장, 구준표(이민호 분)을 향한 복수극을 시작,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제하는 형이 집단 따돌림을 당한 후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준표의 여자친구인 잔디에게 접근한다.
이제하는 잔디가 성인물을 촬영하는 ‘엔죠이 프로덕션’에 붙들려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그곳에서 구출해 주고 잔디의 팬임을 자처하며 둘은 급속도로 친해진다.
반면 준표는 하제와 잔디가 함께 잡지 커버에 실린 것을 보고 분노하게 된다.
이어 잔디의 학교 사물함에 두 번째 레드카드가 붙게 되고 잔디는 괴롭힘을 당하지만 이 모든 것이 형의 복수를 위해 제하가 꾸민 일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상황은 반전을 꾀했다.
한편 9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11회는 31.5%(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를 기록,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MBC '에덴의 동쪽'은 24.4%, SBS '떼루아'가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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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월화드라마 최강자라구 웃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