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두 번째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범은 9일 오전 서울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부근을 지나던 중 매니저의 부주위로 인해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범은 오른쪽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고 발가락 봉합 수술을 받은 후 반 깁스를 했다.

차의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졌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으로 연결되지 않아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범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반 깁스를 한 상태이므로 활동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잠시 휴식을 취한 후 11일 께 ‘꽃보다 남자’ 촬영장에 복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은 지난 1일 오후 ‘꽃보다 남자’ 촬영장인 경기도 화성으로 향하던 중 톨게이트에서 뒤차가 들이 받아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정밀 검사까지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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