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표가 금잔디에게 준 반지가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10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에서 기분 전환 겸 다함께 떠나게 된 스키여행에서 구준표는 금잔디를 위해 특별히 주문한 목걸이를 선물한다.
선물을 하면서 구준표는 "금잔디는...구준표란 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달이니까. 빅뱅이 일어나지 않는 한...난 이 달을 놓아주지 않을 거니까."라고 말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그러나 친구들의 질투에 의한 음모로 금잔디는 목걸이를 분실, 구준표와 갈등을 빚는다.
결국 금잔디는 눈보라를 마다않고 목걸이를 찾아 나서고, 준표는 신화 그룹의 비상사태로 강회장이 보낸 사람들에게 끌려가던 중 금잔디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다
한편 '꽃보다 남자' 11화는 전국 시청률은 31.5%(TNS 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으며 10일 방송된 구준표가 금잔디에게 반지를 선물한 12화 시청률은 얼마나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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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라는 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달이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