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드래곤태연이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선정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커플매니저는 “결혼 적령기 남자는 태연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의 여성을 선호하고, 여자는 강인한 남자보다 지드래곤 같이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남자연예인 부문에서 1위 빅뱅 지드래곤, 2위 동방신기 시아준수, 3위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선정됐고, 여자부문 1위 소녀시대 태연, 2위 김태희, 3위 소녀시대 윤아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보다 연애를 하고 싶은 스타` 남자 부문에서는 1위 동방신기 믹키유천, 2위 빅뱅 지드래곤, 3위 동방신기 시아준수 순으로 랭크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스타’ 1위를 차지한 태연이 ‘결혼보다 연애를 하고 싶은 스타’ 1위에도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야 남규리가 뒤를 이었다.

`TV 프로그램을 반드시 보게하는 스타`로는 여자 배우 문근영과 남자배우 김명민, 남자가수 동방신기, 여자가수 소녀시대, 남자 개그맨 유재석, 여자 개그맨 신봉선이 선정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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