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능프로에 얼굴을 비친 김세아가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녹화에 참여한 김세아는 "MBC공채 탤런트로 당시 동기가 김정은, 강성연, 서유정 등이 있었는데 그 중 내가 대상으로 뽑히고 제일 잘 나갔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세아는 "현재 잘나가는 김정은 항상 빨간 립스틱에 빠글빠글 파마머리를 고집했다"면서 "더욱이 미니스커트에 반양말을 신고 다녀 촌스러웠다"고 깜짝 폭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날 녹화에서 김세아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필라테스 동작을 현장에서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 날 함께 출연한 '부활'의 김태원은 최근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라는 곡에 대해 "첫 사랑과 헤어진 뒤 음표도 그리지 못할 때 만든 곡"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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