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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Gee, 네티즌들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놀랍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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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Gee, 네티즌들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게 놀랍다" 호평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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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미국 여성이 소녀시대의 신곡 ‘지(Gee)’ R&B 버전으로 부른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나탈리'라는 이름의 이 흑인 여성은 동영상 포털사이트 유튜브에 ‘SNSD - Gee’ 란 제목으로 소녀시대의 'Gee'를 자신의 색깔로 바꿔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나탈리는 유창한 한국어 발음에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며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였다.

이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색다른 매력에 놀랐다, 부른 사람에 따라 곡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오히려 원곡 보다 나을 정도"라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나탈리는 소녀시대의 'Gee' 뿐 아니라 R&B 스타일로 부른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 동방신기의 ‘미로틱’(Mirotic), SS501의 김규종 솔로곡 'Never Let You Go', 신인가수 메이다니의 ‘몰라 ing’ 등의 동영상도 함께 올려 네티즌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가수 겸 작곡가인 나탈리는 유튜브 내 블로그를 통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다” 며 “언젠가 한국에서 공연하길 원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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