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바라아스카와 타카오카소스케의 염문설 보도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아내 미야자키아오이가 “남편을 믿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12일 일본연예지 '여성세븐'은 유명배우 미야자키아오이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27)가 19세 여성모델인 킨바라아스카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어 "다카오카 소스케의 염문 때문에 아내인 아오이와의 관계가 급속히 악화돼 파경설까지 나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킨바라아스카 소속사 측은 "집까지 에스코트 해준 것은 맞지만 목이 마르다고 해 물 한잔 먹고 돌아갔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부부사이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며 타카오카는 "내게는 나를 믿어주는 가족이 있고 나는 절대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해 결국 헤프닝으로 끝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이번 염문설 보도를 낸 이 잡지는 타카오카가 지난 6일 자신의 생일 파티가 끝난뒤 파티에 참석한 킨바라 아스카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서 바래다 준 뒤 집에 들어가 3시간 후에 나왔다고 전했다.(사진=이준기와 함께 영화 '첫눈'을 촬영한 미야자키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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