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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민호, "유명해졌으니 꼭 한번 찾아 뵙고 싶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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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민호, "유명해졌으니 꼭 한번 찾아 뵙고 싶다" 전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2 16: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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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과 이민호 두사람의 어린시절 축구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남자` 꽃미남 리더 구준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가 과거 축구 꿈나무로 차범근 감독의 유소년 축구 교실에서 4년간 꿈을 키웠던 사실이 공개됐다.


태어날 때 부터 체력이 유독 약했던 이민호는 주변의 권유를 받아 어머니가 차범근 감독의 축구 교실에 보냈다.


특히 유년시절 이민호는 눈에 띄는 재능을 보여 한 때 축구를 전공할 수 있는 중학교로 진학할 계획까지 세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민호 어머니의 말을 인용, "축구를 잘하던 아들이 5학년 때 상대편 학교와 축구 시합을 하다가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축구를 그만뒀다"고 전했다.


당시 차범근 감독 역시 "민호가 근성도 있고, 발도 빨라 축구에 재능이 있다. 계속 적극적으로 키워보라" 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민호 어머니는 "민호가 지금도 가끔 `내가 유명해졌으니, 차범근 감독을 한번 꼭 찾아가고 싶다`고 가끔씩 말한다"며 "당시 오른팔 부상 이후 몇달간 왼쪽 팔만 사용해서 그 후 지금까지도 왼손으로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릴만큼 왼손 사용 능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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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내끄 2009-02-12 17:51:40
민호야
얼굴도 잘생기고 축구까지... ㅎ 축구선수됐다면 인기가 장난아니었을꺼 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릴때부터 인물이 남다르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