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은 13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초동 MTV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TV ‘클래스업’녹화에 출연해 강인이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멤버가 누구냐?”는 물음에 티파니를 언급하면서 “평소 팬이다”고 고백했다.
조권의 말에 강인은 짓궂게 “정말 티파니가 이상형이었냐?”고 놀리듯 말하자 조권은 “제시카씨도 좋아한다”고 변명하는 것처럼 말해 주변의 질투 섞인 야유를 받았다. 조권과 강인은 MTV ‘클래스업’(Class Up!)의 공동 MC를 맡고 있다.
한편 강인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내가 만약 남자라면 이 멤버와 꼭 사귀고 싶다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하자 티파니는 “9명이 모두 개성이 달라 고르기 어렵다. 유리는 귀엽고 깜찍하고 막내 서현은 굉장히 여성스럽다. 때문에 남자분의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이 결정될 것 같다”고 답했다.<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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