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어렵게(?) 시작한 신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태연은 13일 오후 1시30분 명보 아트센터에서 열린 MTV ‘클래스업’(Class Up!) 녹화장에 출연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MC강인과 2AM 조권로부터 “정형돈씨와의 신혼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말 그대로 신혼이라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런데 원래 꿈꿨던 결혼생활과 많이 달랐다”고 답했다.
나이차가 많은 정형돈과의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묻자 “정형돈씨가 부담스러웠는지 더 잘해주시려고 노력한다. 서로 도와주며 잘 살고 있다”고 답했다.
태연에 앞서 이윤지와 가상결혼을 시작한 강인 또한 “저도 신혼이라 잘 모르겠다. 동갑인 친구라 그렇게 어려운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Gee’(지)와 ‘힘내’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태연의 솔직한 고백은 MTV ‘클래스업’(Class Up!)은 21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