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연아'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윤예지(16, 과천중)의 동영상이 화제다.
화제의 동영상은 지난 12일-13일 열린 제 90회 동계 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인 윤예지의 경기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윤예지는 토룹, 살코, 룹, 플립, 러츠의 5가지 점프를 모두 성공하는 등의 완벽한 연기로 쇼트프로그램 51.58점, 프리스케이팅 76.65점을 기록해 총점 128.23점이라는 고득점을 받아 빙상피겨 여자중학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예지는 유연한 스핀과 스파이럴 그리고 남다른 표현력으로 김연아의 뒤를 이어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이 기대를 받으며 최고의 피겨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편 윤예지는 현재 올 가을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다.(사진-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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