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수로,자원봉사자 300명에 연극 선물 "여러분은 희망의 원천~"
상태바
김수로,자원봉사자 300명에 연극 선물 "여러분은 희망의 원천~"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14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수로가 자원봉사자 300명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했다. 9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를 앞둔 김수로는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밑바닥에서'를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밑바닥에서'는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가 1902년 발표한 희곡을 작품화 한 것으로 김수로는 극중 젊은 도둑 페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수로는 “평소 자원봉사 모임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 그들이 있기에 어려운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자부심과 긍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란다"며 이벤트의 뜻을 밝혔다.
 
이번 김수로의 연극 선물 이벤트를 통해서는 총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 연극 관람의 혜택을 누리게 되며 대상자는 공연전문업체 쇼플레이 홈페이지(www.show-play.com)를 통해 신청하는 복지단체들 가운데 선정된다.

한편 '밑바닥에서'는 오는 3월22일까지 상연된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