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와 오는 5월 2일 웨딩마치를 울리게 될 신부는 8살 연하의 백모씨로 대학에서 세무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첫 만남을 갖고 교제해 왔다.
개그맨 선배인 권영찬은 “오정태가 메니저의 소개를 받고 백씨와 교제하던 중 뜻하지 않은 오해로 잠시 헤어짐의 시간을 가졌는데 이 때 여자친구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선배 개그맨인 조정현이 운영하는 웨딩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주례와 사회자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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