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도 F4가 탄생했다(?).
15일 방송분 부터 선보이는 ‘개콘’의 새 코너 ‘꽃보다 남자’에서는 상위 1% 부자들만이 모인다는 드라마의 설정 뿐만 아니라 극 중 인물 F4와 금잔디까지 그대로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F4의 리더 구준표 역에는 박휘순, 윤지후 역에는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의 주인공 한민관, 바람둥이 ‘소이정’역에는 ‘달인’의 수제자 노우진, 송우빈 역에는 ‘~하고 있는데’의 주인공 허경환이 맡았다.
유일한 홍일점 금잔디 역은 개그우먼 박지선이 맡았다.
특히 첫 녹화에서 박휘순과 박지선의 키스신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콘 버전의 ‘꽃보다 남자는 오는 15일 저녁 9시 5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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