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제작진이 극비리로 촬영을 진행한 결혼식 장면 사진이 유출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2박3일로 제주도로 극비리 촬영을 떠난 제작진은 촬영 초기 부터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극비리 촬영을 진행했지만 결혼식 사진이 유출됐다.

온라인상에 떠도는 사진 속에는 구준표(이민호 분)가 턱시도를 입고, 약혼녀 하재경(이민정 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준표와 재경이 결혼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꽃보다 남자' 제작진은 "유출된 사진처럼 준표랑 재경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맞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큰 반전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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