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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욕설 대학강연, "졸라 죄송한데 입이 거칠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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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욕설 대학강연, "졸라 죄송한데 입이 거칠어" 파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3.14 20:27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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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대학생 새내기들을 위한 강연을 하다 비속어와 욕설을 남발해 또 구설수에 올랐다.

14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체육관에서 4천여명의 신입생들을 상대로 '대학생활 특급기술- 청춘, 냉정과 열정사이'를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자로 참여했따.

최근 불거진 '입시학원 광고모델' 파문 이후로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

신해철은 이 날 "욕을 많이 먹으면 오래 산다는데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거의 영생의 길을 걷고 있다"며 "앞으론 초능력이 생길 것 같다"는 등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어 진행 된 강연에서 신해철은 빈번한 비속어와 욕설을 남발하며 학생들은 물론, 강연장을 찾은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신해철은 강연을 마치면서도 "졸라 죄송한데 내가 입이 거칠어 욕을 자주한다"는 말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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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14 20:31:21
흠.. 기자분이 직접 강연을 들으셧나요???
안들으셧으면 말을 마세요~~~ 네 물론 욕을 했죠.. 근데 많이 나쁘진 않았어요 ~ 아주 화기애애한분위기에서 강연이 끝맞쳤죠...

브람스 2009-03-14 21:09:58
그래서?
욕많이 했다는게 자랑이라고? 강연들어봤는데 정말 소문대로 쓰레기의 쓰레기더라.

그래서? 2009-03-15 01:08:13
뭐 이번만 욕설했나??????
신해철 강연하면서 "졸라" 뱉는 욕지거리가 이번이 첨도 아니고 초청강의때마다 매번 그러는데... 기자 넘들 설레발 하고는....

글구 브람스야..너 고대 다닐 것 같지는 않은데?

석류 2009-03-16 09:45:26
공인이면
유명해지면 인기좀있으면 입담만있다싶으면 새내기들이 듣고 보고 배워야 하는곳인데도 무조건내세우는것도 좀그렇고 무엇을듣고 배우라는건지 아님 이런 배짱or 오기가 있어야 살아남을수있슴을 가르쳐야함인지, 잘못할수도 오해를 받을수도 실수할수있다지만 겸허히 생각좀 해서 하셨슴 더욱 그포스 그카리스마가 빛나지 싶어 몇자 올립니다.

이런 2009-03-16 10:14:02
파문??
대체 머가 파문이란건지 이 기사가 파문이네 이런 자극적인 기사제목 참 불쾌하기 짝이 없네요 욕이 절로 나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