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인터파크, 디앤샵 등의 인터넷쇼핑몰들은 봄을 맞아 '막장' 코드를 활용한 초특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식품, 생활용품, 속옷 등 생필품을 최대 85%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옥션이 진행 중인 불황극복 프로모션 '살맛난다 옥션'의 세 번째 이벤트로, 오는 4월에는 네 번째 파격할인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딱 6일간 각 카테고리의 인기상품 중 초특가 할인상품을 모아 최대 93% 할인판매 하는 '크레이지 프라이스'을 진행한다. 아디다스 커플 자켓을 1만 6900원에 타미힐피거 폴로 카라 티셔츠는 80% 할인과 함께 무료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

디앤샵은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퓨마 등 스포츠슈즈 브랜드의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는 '슈즈 총집합 막장특가전'을 오는 4월12일까지 진행한다. 나이키의 인기 모델 에어포스1 로우 운동화를 절반가인 8만9000원에, 아디다스 농구화를 6만~7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H몰은 3월 말까지 인기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홈런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엄정화 코너스위트 원피스형자켓을 74%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아이몰닷컴은 'YK038', '사틴', '조이너스'등을 한자리에 모은 '여성의류 브랜드 스프링 파격 세일전'을 열어 봄 여성의류를 최대 90% 할인한다. '사틴 스트링라인 스커트'를 판매가 46만8000원에서 90% 할인한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