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아내의 유혹'의 강재와 민여사가 커플이 될 뻔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졌다.
시청률 1위를 고수하며 종영을 앞 둔 '아내의 유혹'(SBS)의 은재 오빠 강재 역의 최준용이 사돈댁의 민여사와 커플이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오세강 PD에게 파트너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러자 오 PD가 '하늘고모(오영실)와 민여사(정애리) 둘 중 하나 연결시켜줄까?'라고 해 그냥 웃어넘겼는데 진짜로 하늘고모가 내 파트너가 됐다"고 깜짝 공개했다.
또 최준용은 장서희가 카메라감독으로 깜짝 변신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최근 '아내의 유혹'의 현장사진, 각 인물들과의 사연 등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면서 1천~3천명의 팬들이 방문한다는 것.
한편 아내의 유혹의 뒤를 이어 5월4일부터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주연의 '두 아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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