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담은 YTN 돌발영상이 다음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참여정부시절 노 전 대통령의 모습과 발언들이 새삼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 네티즌은 "참여정부때 돌발영상을 봤는데 그 때가 그립다"면서 "현 정권이 참여정부와 다르게 가는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돌발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 떠오른다"면서 "그때는 노무현 대통령이 큰 잘못을 한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서민 대통령으로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이고 왜 그때는 진실한 평가를 받지 못했는지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 <사진캡처=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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