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국민장휴무 당연히 시행해야.. 네티즌 '후끈'
상태바
국민장휴무 당연히 시행해야.. 네티즌 '후끈'
  • 성승제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5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민장으로 확정된 가운데 영결식이 있는 29일 정기 휴무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을 전 대통령의로서의 예우를 해준다면 당연히 29일을 휴일로 정하고 전 국민들이 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이라도 당장 봉화마을로 가고싶지만 서울에 살고 있어 뉴스로만 접하고 있다. 29일을 휴일로 맞아 서울에서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으로 배려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29일 태극기를 조기로 걸고 온 국민이 노 전 대통령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휴일로 정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3번째로 치러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은 2006년 5일장으로 치러진 최규하 전 대통령의 국민장이 유일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부 수립 이후 김구, 전 부통령 이시영 김성수, 육영수 여사 등 모두 12차례의 국민장이 치러졌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