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가 기업인으로는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하는 한국인 인물 시리즈 메달에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조폐공사에서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 메달을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페공사의 ‘한국인 인물시리즈 메달’은 한국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이 16차 분이다.
이번 16차 메달로 조국 발전에 평생을 바쳐 헌신한 기업인 ‘유일한 박사’와 동학운동 창시자인 최제우가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메달의 경우, 그동안 황동계열만을 사용해오던 것을 처음으로 구리(95%), 아연(1%)에 주석(4%)을 섞은 `청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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