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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임 방송사고, "조문객을 관람객이라고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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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임 방송사고, "조문객을 관람객이라고 하다니!!"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6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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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을 찾은 조문객을 ‘관람객’으로 보도하는 방송사고를 낸 KBS 2TV 뉴스타임이 25일 KBS 홈페이지 뉴스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오늘 봉하마을의 추모 분위기를 전한 뉴스에서 현장 취재기자가 생방송 도중 '조문객'을 '관람객'으로 표현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취재기자는 추모열기를 전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사흘째를 맞았지만, 추모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더 뜨거워지는 모습입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하며 "오늘은 평일이지만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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