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데렐라맨'에 출연 중인 배우 한은정이 17억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를 했다.
26일 서울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퍼레이드 오브 네이션즈 2009' 행사 갈라 패션쇼에서 한은정은 다이아몬드 웨딩드레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은정이 입은 17억을 호가하는 드레스로 10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사피아어, 루비, 진주 등이 장식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 외에 부케와 슈즈까지 포함하면 한은정이 입은 의상의 가치는 21억 원에 이른다고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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