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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까지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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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까지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쉬어~'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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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KBS,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영결식이 열리는 29일까지 정규 편성 예능 프로그램 결방을 결정했다.

KBS가 26일 공지한 편성 변경 방안에 따르면 28일 밤 9시엔 <대결 노래가 좋다> 대신 <우리 동네 뉴스왕>을,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시즌3> 대신 특집 앙코르 <드라마 시티-못생긴 당신>이 방영된다.

29일 저녁 6시40분에 방송되던 <뮤직뱅크>대신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아프리카 맹수 벼랑 끝에 서다>가, <코미디쇼 희희낙락>(금 밤 11시5분)은 특선영화가 대체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금 밤 12시15분) 시간에는 <2009 힐스테이트 서울경제 오픈골프 1라운드>가 녹화 중계된다.

MBC도 다르지 않다. 27일 <황금어장>(수 밤 11시5분)과 29일 <섹션TV 연예통신>(금 밤 9시55분)은 각각 특선 다큐멘터리 <물의 정원 사토야마>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특집 다큐멘터리로 대체된다.

SBS도 29일 <웃음을 찾는 사람들>(금 밤 9시55분)과 <절친노트>(금 밤 10시55분) 대신 다큐멘터리 두 편을 잇달아 방송할 예정이다.(사진-'물의 정원 사토야마'中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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