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당일인 29일 광화문 일대 세종ㆍ태평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29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경복궁역∼동십자각 구간과 광화문로터리∼세종로터리 구간이 통제된다.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는 세종로터리∼시청광장로터리 구간이 각각 양방향으로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60명의 인력을 배치해 구간별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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