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다큐멘터리 3일'이 편성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기 위함이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장(국민장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승수 총리, 한명숙 전 총리)으로 치러지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노제가 열린다.
송지헌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3000여명의 유가족, 정관계 주요 인사, 주한 외교사절, 장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노제에서 이주호는 '사랑으로', 안치환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YB(윤도현 밴드)는 '후회없어' 양희은은 '상록수'를 불러 노 전 대통령 가는 길을 추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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