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가 열린 현장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이 남긴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제 사전 추모행사에서 "비록 그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그 분이 남긴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그 분에게 이 노래를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 윤도현은 '후회 없어'와 '너를 보내고' 두 곡을 불렀다.
앞서 윤도현은 자신이 이끄는 YB와 함께 지난 2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