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윤성현은 “32살 늦은 나이에 데뷔해 뒤늦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부모님이 많이 기뻐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투병 중이 사실을 털어놨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촬영 초반에 아버지가 쓰러지셨다. 그 뒤로 몸이 계속 안 좋아지셔서 현재는 나도 알아보지 못한다”고 눈물 흘렸다.
이어 “아버지 차도 사드리고 싶고 해 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정작 해드릴 수 있는 위치가 되니 이런 일이 생겨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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