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김주희 아나운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약력을 소개하는 도중 끝내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언제나 서민 편에서 정치를 했고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늘 서민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한 노무현 대통령의 소탈하고 평범한 모습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잘 못 보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울먹였다.
이후에도 김주희 아나운서는 계속해서 목이 메인 목소리로 훌쩍거리며 말을 이어갔고 시청한편 김주희 아나운서는 SBS 공채 13기로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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