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VMAJ 2009’에서 보아는 션 가렛과 함께 미국 데뷔 앨범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의 무대를 선보였고, 빅뱅은 미국 팝가수 케이티 페리의 무대를 소개하는 게스트로 초대됐다.
보아와 빅뱅은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아는 션 가렛과 처음으로 함께 한 무대였지만 보아는 무대 좌우를 뛰어다니며 여유롭게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또 빅뱅은 유창한 일본어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 시아라(Ciara), 그린데이(Greenday) 등 미국 뮤지션들과 EXILE 등 일본 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