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의 한국인 첫 모델로 유명한 이파니(23)가 개그맨 변기수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6월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이경규의 복불복쇼' 녹화에서 체험복불복에 당첨된 이파니는 "흑기사를 해 주면 무엇이든 해드리겠다"고 도움을 요청했고 변기수는 뽀뽀를 해주는 조건으로 이파니의 흑기사가 된 것.
이파니는 수줍게 변기수의 볼에 뽀뽀를 했고, 변기수 역시 기분좋게 이파니를 대신해 벌칙을 받았다.
이에 진행자 이경규와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조원석·이병진은 둘이 묘하게 어울린다고 부추겼고, 변기수와 이파니는 “잘 만나보겠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팔짱을 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파니는 지난해 5월 1년6개월간의 이혼하고 현재 모델, MC, 연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파니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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