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자신만의 피부관리 비결은 '마'라고 밝혀 화제다.
유리는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MC 이휘재가 마를 갈아 마시는 특기가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 매일 아침 마를 갈아 마신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리는 "마는 소화 촉진과 피부 미용에 좋다. 아침에 마, 사과, 우유, 꿀을 갈아 먹는다"며 선우용여에게 "나중에 한잔씩 다 대접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그건 너나 먹어라"라며 "사람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것이 따로 있다. 나는 아침에 눌은밥이 잘 맞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미래의 예비 시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어머님, 일단 마 한잔 드셔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어머님 마즙도 잘 갈 수 있어요"라고 메시지를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한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사진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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