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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부잣집 딸이 1등 신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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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부잣집 딸이 1등 신부감
  • 이경환기자 nk@csnews.co.kr
  • 승인 2009.06.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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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이 외모 보다는 능력을 갖춘 여성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CEO가 운영하는 전문직 결혼 정보 업체인 메리티스(www.marritis.com)는 25~40세 남자 의사 408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배우자감을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젋은 의사들 47%가 '대기업 직원 수준의 지적, 사회적 능력에 일정 수준 정도의 집안 배경을 가진 여성'을 최고의 배우자로 꼽았으며 26%는 전문직 여성을 선호했다.

또 '능력은 다소 부족하나 집안 경제력이 윤택한 여성'과 '대기업 직원 수준의 지적, 사회적 능력에 일정 수준 정도의 집안 배경을 가진 여성'은 각각 10%를 차지했다.

'사회적 능력이 다소 부족하고 집안 배경 또한 부족하나 뛰어난 외모를 가진 여성'은 7%의 지지를 받아 5위를 차지했다.

직업군별로는 치과의사에 대한 선호도가 75%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전문직(약사, 변리사 등)가 63%로 2위, 법조인이 50%로 3위, 여교사 23%로 4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에 걸쳐 인터넷 커뮤니티 프리챌(www.freechal.com)내의 남자 의사 커뮤니티 '스카이닥터'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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