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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부진..'우리결혼했어요' 황정음-김용준 통장 잔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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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시청률 부진..'우리결혼했어요' 황정음-김용준 통장 잔고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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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가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5월3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 2부는 각각 3.9%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지난 5월 신동엽과 김용만, 탁재훈, 신정환, 김구라, 이혁재가 MC를 맡은 ‘퀴즈 프린스’와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공포영화 제작소’를 새로 선보였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의 경우 기존 가상 커플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실제 연예인 커플인 김용준과 황정음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그러나 시청률에서는 별다른 반등을 가져오지 못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서로의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다.

김용준은 펀드, 주택청약통장 등 13개의 통장을 보여줬고, 한 통장에는 잔고가 무려 8천 8백만 원이나 있었다.

하지만 황정음은 “돈이 없다. 요즘 일이 없다보니 돈이 없어졌다. 데뷔가 너무 빨라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며 잔고가 각각 250원과 237원인 통장 2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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