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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뒤 여친 찔러 죽인..황일병, 노출증 정신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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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뒤 여친 찔러 죽인..황일병, 노출증 정신병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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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 뒤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권투선수 출신 황일병(황용익)이 지난 달 26일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오전 3시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한 빌딩 지하에서 공개수배 중이던 황 일병을 검거, 현지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다.

황 일병은 홈피에 살인예고를 하면서 군부대 상사 3명 등 5명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했다가 삭제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나체사진도 모자라 여자친구와의 모텔사진까지 올리기도 했다.

검거 소식을 접했지만 아직도 많은 네티즌들을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국군수도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한 전력이 있는 만큼 정신병력을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미니홈피의 나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다. 아웃사이더였을 것이다"며 혀를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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