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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최단 기간 100승..연이어 101승 챙겨 다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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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최단 기간 100승..연이어 101승 챙겨 다승 1위 등극!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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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1위 '파괴신' 이제동이 최단기간 프로리그 최초 개인전 100승을 달성했고, 연이어 101승째를 챙겨 통산 최다승도 공군에 입대해 있는 박정석과 공동 1위에 올랐다.

1일 서울 문래동 룩스히어로센터에서 열린 프로리그 08-09시즌 5라운드 하이트와의 경기에서 2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인 5세트에 출전해 2승을 챙기며 이룩한 성과다.

2006년 데뷔한 이래 2년 16일 만에 100승 고지에 오른 이제동은 “감회가 새롭다. 데뷔 할 때부터 경기를 치렀던 것들이 스틸 컷처럼 생각이 난다. 좌절은 중간 중간 항상 많이 했다. 좌절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하게 생각되고, 열심히 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것에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0승을 거둔 다음에 에이스 결정전서 승리를 거둬 너무 기분 좋다. 현장에 와주신 팬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잘하라고 응원해준 팀원들도 너무 고맙다. 연습을 도와준 영수형과 성균이 그리고 숙소에 있는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며 팬들과 주변의 지인들에게 100승의 영광을 돌렸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화승 오즈 3-2 하이트 스파키즈

1세트- 구성훈(테란) 승 <아웃사이더> 패 김상욱(저그)
2세트- 이제동(저그) 승 <데스티네이션> 패 이경민(프로토스)
3세트- 손주흥(테란) 패 <황혼의그림자> 승 신상문(테란)
4세트- 손찬웅(프로토스) 승 <신의정원> 패 박명수(저그)
ACE- 이제동(저그) 승 <단장의 능선> 패 신상문(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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