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상파울루 총영사관에서 브라질공항관리공단, 리우데자네이루 연방경찰, 에어프랑스 현지 지사 등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한국 국적의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구학림'이라는 탑승객이 명단에 있어 깜짝 놀랐으나 베트남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는 1일 오후(파리 현지시각) 사고 여객기에는 프랑스인 61명, 브라질인 58명, 독일인 26명 등 모두 32개국 216명의 승객과 승무원 12명 등 모두 22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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