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와 연인 구은애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보도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한 스포츠신문에 따르면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달 31일 오후 선글라스에 모자를 쓰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모 마사지숍을 나란히 방문한 뒤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목격한 관계자는 "휴일 오후 두 사람 모두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하정우가 구은애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해 말 부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초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를 바로 인정했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에 자신의 미술 작품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인 구은애와 가끔 함께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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