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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리베이트 파문 'K사' 알고보니 '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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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리베이트 파문 'K사' 알고보니 '광동제약'
  • 이완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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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사기획 ‘쌈’ 보도 이후 제약업계 리베이트 파문으로 전방위 압박을 받고 있는 K제약사가 불공정영업행위로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준수위원회에 회부된다. 이와함께 일부 언론을 통해 그동안 k제약사로 알려진 광동제약의 실명이 공개됐다.


제약협회는 이번 징계회부와 관련 “올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리베이트 영업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어서 최근 파문을 빚은 광동제약.안국약품 2개사에 대해 자체징계를 검토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에서 K사로 명명돼온 광동제약은  내부자 폭로를 통해 1천700여 병의원과 공중보건의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는 이들 문제 제약사 회부와 함께 오는 4일과 12일 각각 리베이트 영업퇴치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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