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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쇼이순재 '핑클 팬클럽 회장(?)' 소녀시대는 사채조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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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쇼이순재 '핑클 팬클럽 회장(?)' 소녀시대는 사채조직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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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합성' 토크쇼 '김준호 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 KBS 2TV에서 방영하는 '코미디쇼 희희낙락'의 한 코너인 '김준호 쇼'는 다른 토크쇼와 마찬가지로 게스트를 초대하고 진행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박중훈 쇼' 등 다른 토크쇼에 출연한 게스트의 영상을 합성한 '짜깁기' 토크쇼이다.

이처럼 합성을 통해 평소 섭외하기 힘든 톱스타들을 마음대로 초대하는 한편, 소녀시대를 파렴치한 전문 사채조직으로 둔갑시키거나 이순재를 핑클의 팬클럽 회장으로 변신 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김준호 쇼는 지난주 방송에서 "(이순재가)오로지 여기서 몰입하고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발언과 김준호 자신의 멘트를 교묘하게 합성해 이순재를 돌연 핑클 팬클럽 회장으로 둔갑시켜 버렸다.

이 외에도 김태희가 싸움꾼, 신구가 연애의 달인, 허재가 인형뽑기의 대통령 등 코믹적인 설정과 김준호의 능청 연기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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